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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50년된 매운 오징어볶음 맛집

음식 여행 식당/한국 맛집

by 배고픈여행가 2022. 6.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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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 정말 유명한 맛집을 찾는다면 여로집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50년된 곳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쪽 옆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요

별관, 본관 상관 없이 편한 곳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저는 처음에 포장으로 먹어봤었는데

그때 너무 매워서 깜짝 놀랐었고.

또 오징어볶음이라고해서 먹었는데

제가 여태까지 알던 오징어볶음하고는 완전 다른 모습이라 놀랐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새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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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정보 * 

오징어 볶음 

(대) 43000원

(중) 32000원

(소) 22000원

 

계란찜 9000원

김가루밥 2000원

 

 

오징어볶음이랑 오징어초무침이 있는데

이곳의 대표메뉴는 오징어 볶음이에요!

볶음이라고하지만 물기가 전혀 없는 상태로 나오고

얼핏봐서는 무침 처럼 보인답니다

매운맛이 엄청 강한데

이게 엽떡 같은 매운맛 있잖아요?

감칠맛이 먼저 다가오고 매운맛은 뒤에 따라오는

그 매운맛이 중독성있게 감도는 맛이더라고요.

 

 

 

집에서 먹던 혹은 식당에서 먹던 오징어볶음하고는 전혀다른 맛이랍니다.

이름만 같을 뿐 완전한 다른 음식이라고해도 될 정도에요.

 

 

 

그리고 오징어보다 더 매력적이였던건

바로 채썬 무 였어요.

 

무가 아삭아삭하게 숨이 죽지 않고 있어서

씹었을때 식감도 너무 좋고

매운맛과 너무 잘 어울려서 신의 한수 급이였답니다.

 

 

반찬 중에 콩나물도 필수죠.

저는 매운맛을 그리 잘먹는건 아니여서

콩나물과 버무려먹으면 조금 더 매운맛을 중화해주더라구요.

거기에 살얼음 가득한 동치미까지.

 

주변에 보면 생각보다 오징어를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은 한번 꼭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독특한 매력의 음식이 나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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